[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속초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상래)에서는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한국어 강사등 40여명과 함께 상반기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단계(1,2,3,4)별로 출석과 성취도평가 두가지를 충족한 12명에게는 이수증을 수여하였으며, 우수한 성적과 출석률100%인 교육생에게는 각각 우수상(4명)과 개근상(7명)을 수여했다.
센터는 3월부터 4개월간 주 2회, 화~금까지 한국어교육을 1단계 부터 4단계까지 총100시간씩 진행하였으며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사회이해 수업도 70시간 진행했다.
센터에서는 현재 하반기 한국어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배치평가는 7월 15일 시행할 예정이며, 다문화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저작권자 © 강원종합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