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동해시 북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정규)와 북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완교)는 지난 6월 29일 평창군 알펜시아 오션 700에서 “천사들의 웃음꽃 피는 날” 워터파크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험행사는 동해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19년 사회복지 지역특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북삼동행정복지센터만의 사회복지 특화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소외계층 아동에게 워터파크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또래 아이들과의 교우관계 형성으로 사회성 및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에는 다문화 가정, 소외 계층 등 초·중학생 36명이 참석 하였으며,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물놀이를 위하여 동 협의체 위원 10명도 동행했다.

임정규 북삼동장은 “이번 활동으로 문화체험을 하지 못한 소외계층 아동의 욕구가 조금이라도 해소되고 정서 발달과 친구들 간 유대 강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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