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바람직한 스마트폰 문화를 길러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춘천시는 올해 초 정부의‘디지털 바른 사용 실천과제’공모사업에 서 가장 높은 점수로 선정된‘우리는 스마트폰 리더’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소통과 관계회복’을 주제로 청소년기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부모 총 200명을 모집하고 상담과 척도검사를 통해 44명을 선정, 4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마트폰 사용법 뿐 아니라 ▲신숭겸 장절공묘 방문 ▲춘천호수길 자전거 투어 ▲서면 어린이글램핑장 1박2일 캠프 ▲가족 요리경연대회 ▲홍보 캠페인 등의 일정도 있다.

7월 1일 오리엔테이션과 상담·척도검사를 시작으로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

6월 12일~ 23일까지 모바일 신청서로 접수받는다. 스마트폰 QR 코드인식 어플 다운로드 후 춘천시 QR코드 인식을 통해 접수하는 방식이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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