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문화재단과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년 제18회 동강국제사진제가 지난 7월 5일(금)부터 9월 29일(일)까지 동강사진박물관을 비롯한 영월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18회 동강국제사진제는 영월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되기 위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 중이다.

개막공연에 지역주민들의 사진을 보여주는 시간을 마련하고, 영월이야기를 담고 있는 사진 공모전, 흑백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재)영월문화재단 관계자는 “동강국제사진제를 개최하는 과정을 지역 주민과 함께 진행해 우리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동강국제사진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월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9년 제18회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은 7월 12일(금) 오후 7시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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