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변바른 기자] 홍천읍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5일장이 열리는 오는 21일 11시에 홍천읍 중앙통 구 경의한의원 앞마당에서 찾아가는 문화 공연이 열린다.

이번 문화공연은 홍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한 분야인 지역역량강화(문화·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홍천읍 주민들의 문화·생활 만족도 향상과 공연문화 및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2018년까지 총 11회의 공연 및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첫회 공연은 지난 13일 화촌면 굴운리에 소재한 홍천노인전문요양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고, 6월 5일 장전평에서도 계획돼 있다.

홍천군에서는 총사업비 80억(국비 56억·군비 24억)을 들여 홍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선도지구)을 추진하고 있다.

홍천읍이 인접 배후지역을 포함하여 농촌중심지로써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중심지 주민과 배후마을 주민 모두 풍요롭고 행복한 문화·복지 생활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 강화사업 등 3개 분야 사업으로 추진되며 현재 기초생활기반 및 지역경관개선 사업은 시행계획을 작성하여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 중에 있다.


노승락 군수는 “홍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복지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많은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변바른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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