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아인협회 영월군지부 한지공예 전시회 열어- 지난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영월군청에서 농아인협회 영월군지부 한지공예 전시회가 열린다. 비누공예와 한지거울 작품은 기대이상의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다.

[강원종합복지신문 김희은 기자] 영월군 수화통역센터는 “삶에 활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배움누리(한지공예, 비누공예) 전시회를 지난12월 19일(월)부터 12월 23일(금)까지 영월군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농아인으로서 정체성을 확인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전시회는 영월군청의 지원 하에 열린 것으로 전시회 오프닝에는 김상일 부군수와 군청 직원들이 함께 하는 따듯한 자리가 마련됐다.

농아인들의 정성스런 손길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멋이 깃든 한지 공예품들과 비누공예와 한지거울 작품은 기대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려 농아인들 스스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원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일반인들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은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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