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변바른 기자] 원주시보건소는 구강보건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한다.

시공사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6월말 공사에 착수하고 8월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구강보건센터는 체험 및 교육실·진료실·사무실을 배치함으로써 기능을 확대·개편하고 포괄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의 구강보건 사업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장애인)에 대한 예방진료 기능까지 수행하게 된다.

해당지역 주민들이 보다 폭넓은 구강보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하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강보건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바른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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