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한국전력공사 속초연수원(원장 박성수)과 신흥사복지재단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연)에서는 지난 4월 16일(목)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지역사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50만원 상당의 마스크 및 코로나 예방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전력공사 속초연수원은 마스크 부족으로 인해 위기대응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함으로써, 복지 사각지역 및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지역주민에게 전달하여 전염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면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개인 위생관리 강화로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한전연수원 사회공헌팀에서는 예방물품 전달을 하면서 “코로나19의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 속 예방실천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모두 함께 노력하면 코로나 위기를 잘 이겨낼 것이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조하기도 했다.

한국전력공사 속초연수원 사회봉사단은 2004년 속초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 매월 위기가정을 위한 지원을 하면서 정기적으로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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