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평창군 용평면 건강위원회는 지난 25일(토)에 개장한 장평 5일장에서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을 위한 건강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용평면 건강위원회는 마스크 착용 홍보를 위해 여름용 면 마스크 700개를 배부하였으며, 평창군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워크온 앱의 회원들 중 3천보 이상을 달성한 주민들에게는 고급형 면 마스크를 제공했다.

한편, 건강마을조성지원사업은 주민 스스로 사업의 구성원이 되어 마을의 건강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선정된 건강위원회를 통해 해결해 나가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군은 기존에 대화면 용평면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건강플러스 사업을 건강마을조성지원사업으로 개편하고 8개 읍면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힌바 있다.

김낙현 용평면건강위원장은 “지금까지는 각종 건강증진사업을 관 주도로 추진해 왔으나 앞으로는 용평면 건강위원회의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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