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가 24일 황지연못과 중앙로 사거리 일원에서 물티슈와 부채 등의 홍보물을 통해 여름철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태백시가 24일 황지연못과 중앙로 사거리 일원에서 여름철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생활 속 에너지절약 미래의 희망愛너지’라는 기치 아래 하절기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 안내문과 함께 물티슈· 부채 등의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가정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의 기본은 절전임을 한번 더 인식시키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여름철 전력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냉방 다소비형 다중이용시설인 마트·커피전문점·베이커리 등 각 영업장에서도 피크시간대(14~17시) 냉방온도를 26℃이상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태백시는 민간부문 에너지절약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에너지절약 대책반을 구성해 피크시간대 냉방온도 제한하고 영업 종료 후 옥외광고물 및 경관조명 소등 상태 수시점검 및 지도에 나서 하계 에너지 절약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사령탑 역할을 하고 있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저작권자 © 강원종합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