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은 한국주택금융공사 강원서부지사(지사장 오택균)로부터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 생필품 등을 구입 하는데 귀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박란이 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이웃의 발길이 끊겨 지역사회 사각지대 어르신들의 어둠이 더욱 짙어졌다. 닷새간의 추석 연휴 기간을 쓸쓸히 버텨내야 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을 구입하고자 계획하고 있었는데, 한국주택금융공사 강원서부지사의 후원으로 더 다양하고 질 좋은 물품을 어르신께 전달 드릴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강원서부지사(지사장 오택균)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통해 8년 동안 전해온 지역사회 어르신을 향한 작은 나눔이 매번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는 것을 보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어르신들이 이번 추석에도 우리가 건낸 사랑의 손길을 잘 전달 받아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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