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춘천시는 18일 석사동 시립도서관 내 시청각실에서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힐링캠프 다섯 번 째 행사를 진행했다.

힐링캠프는 임산부와 가족에게 유용한 각종 정보 제공과 공연을 결합한 행사로 7월부터 시작했다.

전은영 강원지역 산후조리원 산모교육 강사가 출산 후 날씬한 몸매 회복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태교를 위한 혼성3인조 현악4중주단 듀얼블루의 클래식 크로스오버 연주회가 진행되어 음악감상 시간도 가졌다.

장난감·어린이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어린이를 위한 동화구연이 함께 진행되어 현장에서 바로 참가할 수 있어 자녀를 둔 산모와 가족들의 반응이 좋았다.

직장을 가진 임산부도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에 열고 있어 호흥도가 높다.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1시 춘천시립도서관(장난감·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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