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는 2017년 동해시청소년수련관과 향로청소년 문화의 집 등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했다.

[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동해시는 올 한 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 및 보호활동 복지 등의 활동에 지난해보다 42백만원이 증가한 총 1018백만원을 투자해 청소년 정책 추진 기반 내실화를 이끌어 내고 청소년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하여 ‘동해시 청소년 중·장기 발전계획(2018~2021년)’을 토대로 청소년정책 개발 및 추진체계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은 동해시청소년수련관과 향로청소년 문화의 집 등 2개소에 시는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시설’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 지원센터 등 2개소에서 △청소년 보호와 상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자유학기제 및 자유학년제 시행과 관련된 학교 연계 프로그램과 방과 후 등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자율동아리를 1개에서 40개로 확장·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을 활성화 할 계획이며 43개의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동해시청소년수련관 25개 △향로청소년문화의집 18개을 ㈔)푸른동해(대표 임인채)에 위탁·운영하며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실의 기능 보강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위생용품 1천만원을 지원하고 △취약계층과 위기청소년에 대한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안전망 및 자립지원을 강화하고 청소년 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유해환경 개선 활동 등 경찰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유해환경 감시단 합동으로 유해 업소에 대한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김용주 체육교육위생과장은 “앞으로 청소년정책계획 수립단계에서 실행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제4차 혁명’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과 함께 청소년의 꿈과 끼를 디자인 하는 행복도시 동해를 실현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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