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속초시가족센터(센터장:최종구)는 지난 6월 18일(토) 양양 해담마을에서 맞벌이가정의 부모와 자녀 25명이 참여하는 1박2일 캠프를 진행했다.

1박 2일 캠프는 부모의 맞벌이로 소홀해진 가족관계를 개선하고 부모와 자녀가 온종일 함께할 수 있는 여행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했으며 뗏목타기,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수륙양용차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슬기로운 맞벌이 가족생활’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맞벌이가족의 갈등예방 및 자녀양육을 위한 교육과 부모 자녀의 친밀감을 증진시킬수 있는 활동으로 동해안젓갈콤플렉스의 퓨전요리 만들기, 하도문쌈채마을의 토마토 수확체험등을 진행했다

최종구센터장은 1박 2일의 캠프참여를 통해 ‘맞벌이가족의 부모가 가질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스의 해소와 가족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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