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양구군은 창의력 향상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나갈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동기 부여를 위해 여름방학 과학캠프를 운영했다.

과학캠프는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지난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 운영했으며, 청소년에듀센터(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학년별 분반하여 운영했다.

초 5~6학년으로 구성되는 A반은 9시 30분부터 3시간, 중 1~2학년으로 구성되는 B반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과학캠프는 게임과 활동을 통해 풍력에너지, 태양광 등의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자율주향 자동차 만들기 등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참여형 수업으로 이루어졌다.

박현정 평생교육과장은 “과학캠프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과학적 재능을 발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평생교육과 교육정책팀장 나성춘(480-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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