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원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이만규)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주관하고 (재)행복커넥트, (주)SK텔레콤과 협력한 ‘AI모니터링 전화를 활용한 비대면 사후관리’ 시범 사업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AI 모니터링 전화를 통해 학대피해노인의 안부와 이상 상황을 확인하여 재학대 위험을 발굴하고, 사후관리가 끝난 후에도 학대피해노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수 있어 연속적 보호체계 구축이 가능한 사업이다.

이에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관할지역 6개 시·군(양구,인제,철원,춘천,홍천,화천)의 사례종결 대상자 60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주 2회 AI 모니터링 전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만규관장은 ‘AI 기술 활용을 통한 재학대를 예방하고 학대사례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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