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원주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진희)는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비대면 15만 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념식 대신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15만 보를 완주한 참가자 가운데 선착순 1,000명에게는 완주기념품이 배송된다.

무리한 참여를 방지하고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1일 걸음 수는 1만 보까지만 인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올해까지 총 3차례 비대면 걷기 행사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워크온의 원주시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는 2,775명의 원주시민이 가입해 치매 극복 의지를 함께하고 있다.

김진희 센터장은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원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원주시 치매안심센터(033-737-4552)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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