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동해시는 지난 1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직무 및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74명을 대상, 기초 직무능력 함양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교육, 안전 및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는 1년간 시청,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에서 행정 보조 업무 및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 차량 계도, 환경정비, 행복드림 (Dream) 냉장고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기선 복지과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분들이 책임감을 가지 고 성실히 임하시고, 무엇보다도 사고없이 안전하게 근무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 “현재 동해시가 강원도 내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 리 발굴 등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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