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자 기자] MG춘천 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 이계영)는 어버이날을 맞아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100세트의 다과세트(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어버이날을 뜻깊게 기념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전달식은 7일 오전 복지관에서 진행되었다.

MG춘천 중부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핵심 가치로 삼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단순한 금융서비스를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가활동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문화·복지·체육 분야의 행사를 확대하고, 청소년 공부방, 산악회, 노래교실, 스마트폰 수업 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계영 MG 춘천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김소영 관장은 "많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MG춘천 중부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디아코니아 법인이 운영하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희망 씨앗 후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젝트 참여는 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개인과 기업 누구나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이성자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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