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강원도청 최문순 도지사는 26일 소회의실에서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동메달을 목에 건 강원도청 소속 파라아이스하키팀을 초청하여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이정동 도의원, 이정식 패럴림픽 단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파라아이스하키팀 서광석 감독과 정승환 선수·한민수 선수·이종경 선수·장동신 선수·조영재 선수·조병석 선수·장종호 선수·이주승 선수·이재웅 선수·김영석 선수·최광혁 선수·최시우 선수·유만균 선수들을 강원도민을 대표하여 환영행사를 진행했다.

1994년 릴리함메르 패럴림픽부터 시작된 파라 아이스하키에 우리나라는 2010년·2014년 패럴림픽에 이어 평창동계패럴림픽까지 3번째 출전을 했다.

강원도청 파라아이스하키팀은 2006년 2월 21일 대한민국 유일의 아이스슬레지하키팀으로 창단된 이후 △2014년 소치동계패럴림픽 7위 △2015년 Challenge cup △2015 세계장애인아이스하키대회에서 1위 △2017년 전국동계장애인체전 우승으로 총 12연패를 달성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3위 △2018평창 패럴림픽대회에서 아이스하키 종목 첫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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