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평창군은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예찰활동, 홍보활동, 시설점검 등 한파대비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한파쉼터 26개소를 정비하고 홍보물을 비치했고, 한파대응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파특보 발효 시에 군은 재해문자전광판, 마을방송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군 홈페이지에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게시할 뿐 아니라, 한파대책본부 구성·운영계획을 수립하여 24시간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등, 피해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11개소의 버스정류장 온열의자를 설치하여 이용객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오현웅 건설과장은“한파대비 예방활동을 통해 추위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평창을 이루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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