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 권혁열, 김성근 부의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상생협력 및 다짐을 위해 '화이팅'을 외쳤다.

[강원종합복지신문 김재봉 기자] 2017년 정유년 새해 강원도의회 첫 임시회가 지난 2월 7일 9일간 일정으로 열렸다. 제261회 임시회는 최문순 도지사와 민병희 교육감의 신년연설을 시작으로 ‘2017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로 회기를 시작했다.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강원도와 강원도의회는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사안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가운데, 강원FC, 강원도 농어촌진흥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장년 일자리 창출, 과학기술 진흥 조례안, 세계평화교육 페스티벌 개최안,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설치 조례일부 개정조례안, 강원도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안, 강원도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 2017평창 비엔날레 현장 시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강원도의회는 2월 임시회가 끝나면 3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제262회 임시회를 열고 제1차 도정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3월 20일에서 4월 8일에는 결산검사를 앞두고 있다.

김재봉 기자  kimjaib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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