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자 기자] (사)동해YWCA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금후자)에서 2025년도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의 직업훈련생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오늘 진행된 직업훈련생 간담회는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직업훈련생 20명이 한자리에 모여 직업훈련 중 건의 사항과 서로의 얘기를 나누었다. 또한, 직업훈련생들의 앞으로의 취업계획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4월 17일에 개강하여 총 36일간의 교육 기간을 거쳐 6월 12일에 종강 예정이다.
교육생 모두 교육과정을 잘 이수하고 있으며 현재 사회복지 프로포절 작성, 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 및 평가 등 사회복지행정 실무 이론 수업을 마치고 현장실무교육(현장전문가 멘토링)을 진행 중이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으로서 보다 전문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ITQ자격증 취득 교육은 5월 1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고 다가오는 6월에는 ITQ 자격 검정시험에 전원 응시할 예정이다.

이번 직업훈련생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서 요구되는 구인 욕구 맞춤 인력제공과 자격증 취득, 사회복지 행정실무 능력을 갖춘 경력 단절 여성에게 안정된 취업 지원 활성화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업훈련생들의 취업연계 및 고용정보와 기타 현장의 채용동향, 업계현황 등 정보들을 제공하였다.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실무능력 향상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 할 것이다.

김순덕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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