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관장 최중범)은 2일에 고성간성시장에서 ‘턱 없는 거리, 벽 없는 세상’을 주제로 2018년 3번째 장애인인권캠페인을 진행했다.

장애인복지 소외지역 사업 강화라는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전략 목표를 바탕으로 두고 강원도 내 장애인복지관이 운영되지 않는 곳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고성군장애인연합회·고성군지체장애인연합회가 함께 참여했다.

간성시장에서 진행된 장애인인권캠페인에는 △장애인인권 △유니버셜디자인에 대한 전시물을 통해 장애인인권에 대해 지역사회구성원이 인식할 수 있도록 했으며 34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동참하는 서명을 했다.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8장애인인권캠페인을 통해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대되어 장애로 인한 차별 없는 강원도,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존중받는 강원도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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