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춘천시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센터는 장애인들에게 자립생활 정보제공·권익옹호활동·동료상담·자립생활기술훈련·개인별 자립지원·시설 장애인 자립지원 등을 돕는 일을 한다.

7월중 사업수행자를 선정하고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며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 시설설치비·운영비 등 사업비 2억 원이 지원된다.

11일 현재 춘천시에 소재를 두고 있는 중증장애인자립생활 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비영리법인 또는 민간단체가 대상으로 20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시 가족복지과 장애인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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