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동해시는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를 ‘치매극복 선도단체’제2호로 지정하고 8월 29일에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사업은 단체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여하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에 있으며 6월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동해지사가 제1호로 지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는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관내 경로당에 실시하여 지역사회 내 치매 정보 알리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박종태 동해시보건소장은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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