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3.1절 100주년 및 제 20회 동해시민 건강달리기대회에 동해시자원봉사단체의 50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 성료 되었다.

발한동새마을협의회원들은 현장에서 사랑의 붕어빵 나눔과 불우이웃돕기 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붕어빵 행사는 붕어빵을 판매한 수입금으로 또 다른 행사에서 릴레이식으로 봉사하는 것으로 이제는 동해시 행사장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명물이 되었다.

그 밖에도 동해시 시민행복봉사단의 3덕 알리기, 동해시모범운전자회 교통정리, 동해시재향군인회 급수봉사, 동해시의용소방대 화재예방 캠페인, 신협봉사단의 홍보용품 배부 등 다양한 봉사단이 봉사는 물론 건강달리기 행사에 참여하여 행사를 빛냈다.

자원봉사센터 김창래 국장은 발한동새마을협의회, 행복홍보단, 동해시모범움전자회, 동해시재향군인회 신협패밀리봉사단 등의 참여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제20회 동해시민건강달리기로 통해 동해시민이 심신이 많이 좋아 질것으로 보이며 특히 3.1절은 올해로 100돌을 맞이하여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저항하여 전 민족이 일어난 항일독립운동으로 일제 강점기에 나타난 최대 규모의 민족운동 이었으며, 핍박과 고통 받던 우리 민족의 한과 나라를 되찾기 위한 선열들의 정신이 전해져 나라사랑하는 “그날의 함성”이 후세들의 마음 깊이 재현되기를 당부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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