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변바른 기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군정 주요정책 추진에 대한 책임감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7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3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10억원 이상 건설사업과 5천만원 이상 연구용역 사업 등으로 ▲동강녹색 모험의 숲 조성사업 ▲정선 아우라지 유적지 발굴(정밀)조사 ▲고한 행복주택 건설사업 ▲지장천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도로 교량 정밀점검 용역 ▲정선북부권역 신교통망 구축용역 등 35개의 주요 군정 현안사업이다.

선정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군청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에 공개된다.

군은 정책실명제를 통해 군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의 담당자 및 참여자에 대한 실명과 정책내용, 과정 등을 공개함으로써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및 소통을 신뢰행정 실현으로 군정 주요사업 추진에 대한 책임성과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복 자치행정과장은 “정책실명제를 통해 정부 3.0 목표인 투명하고 효율적인 정부 구현에 부응하고, 열린 정부로서 군정의 신뢰도와 군민의 군정 참여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변바른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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