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릉시가 동절기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에 혹한기 대비 안전사고 사전 대비를 위한 낡고 노후된 가스 배관 및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예방을 위하여 소화기를 배부하여 경로당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강릉시 관내에는 현재 300여 개소의 경로당이 등록되어 있으며,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하여 소화기 212대를 구입하여 우선적으로 고장 난 소화기를 교체 배부키로 하였으며, 가스완성검사 미필된 경로당에 대하여는 11월 말까지 가스배관시설을 보수하여 가스완성검사를 필하고,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경로당 환경개선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폭설 및 폭우에 전기 누전 방지를 위하여 3년마다 해당 경로당에 대하여 전기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경로당 66개소에 대하여 전기안전검사를 통하여, 전기 시설 부적격 경로당에 대하여는 12월 중에 전기 시설을 보수하여 전기 감염 사고 예방 등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이밖에도 강릉시에서는 보일러 교체, 방염 커튼 설치, 태양열 보수, 창호교체 등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경로당 환경개선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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