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뉴동해관광호텔에서 ‘2019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통해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내년도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로, ‘춤추는 실버나비단’의 라인댄스 공연에 이어 2019년 사업보고, 참여자 소감문 발표, 2020년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2월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3개의 사업단, 총 185명의 어르신 분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9개월(공익형) 간 참여 어르신 분들의 소득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성과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담당 사회복지사는 “올 한 해 성실하게 일자리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115개의 일자리를 확충하여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총 3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당당한 노후를 설계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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