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인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해 말, 강원도 영월군청에서 지역 미래 인재 발전 육성에 기여하고자 재단법인 영월장학회에 ‘코이카 장학금’500만원을 기탁했다.

KOICA 글로벌인재교육원은 2016년부터 매년 영월장학회에‘코이카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코이카 장학금’은 해외봉사단의 국내교육 빈곤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인 ‘1달러 식사의 날’운영을 통해 마련하고 있다.

황현수 KOICA 글로벌인재교육원장은 “이번 (재)영월장학회에 기탁하는 장학금이 영월군내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성장 발판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로벌인재교육원 또한 지역 청소년이 글로벌 리더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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