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호 행정부지사, 춘천성심병원(이재준 병원장)과 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인프라 구축사업단(강원대학교 황종윤 교수)에 도지사 표창패 전수

[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원도는 지난 4월 7일, 제48회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도민 건강 수준 향상 유공 민간단체·민간인·공무원 18명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포상을 받은 유공단체는 3곳으로 춘천성심병원, 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단,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이며, 민간인(7명) 강원도립대 최근표 교수,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강두현 센터장, 홍천군보건소 엄혜영 간호사, 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 정유진 간호사, 철원군출산양육지원센터 정은자 간호사, 고성 세브란의원 김용정 원장, 양양군보건소 권해경 영양사, 공무원으로는 8명으로 원주시 장미진, 태백시 김시언, 속초시 박리나, 삼척시 이미선, 횡성군 허관량, 영월군 엄주연, 양구군 정은애, 인제군 박세형씨가 표창을 받았다.

강원도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실시된 이날 전수식에서는 도내 감염병관리 전문가 양성과 만성질환 원격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한림대학교부속 춘천성심병원(이재준 병원장)과 고위험임산부 맞춤형관리시스템을 개발․운영하여 저출산 극복에 공적이 있는 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인프라 구축사업단(강원대학교 황종윤 교수)에 도지사 표창패를 전수했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 대응에 수고가 많은 도내 전체 보건인들의 노고를 치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모든 수상자들에게 직접 전수하지 못한 아쉬움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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