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변바른 기자] 둔내면 포순이봉사단(단장 최순이)은 6월 28일 오후 12시 둔내면 우용리에 위치한 ‘그 집’ 식당에서 어르신 약 10분을 모시고 생신상을 대접했다.

포순이 봉사단은 저마다 본업으로 바쁜 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07년부터 매 분기마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조촐하지만 정성스러운 생신상을 준비하는 등 주위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최순이 단장은 “모두가 내 부모님이라는 생각으로 정성껏 준비했음에도 더 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라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것임을 밝혔다.

변바른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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