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동해시청소년수련관(관장 엄정인)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후원받은 ‘스쿨존-가방안전덮개’100개를 지역의 5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보급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전국 초등학교 및 사회복지기관(시설)을 대상으로 ‘현대위아옐로우커버 캠페인’을 실시하여, 초등학생들이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스스로 보호 할 수 있도록 가방안전덮개를 지원하고 있다.

동해시청소년수련관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후원을 받아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개학으로 운영되는 관내 5개 초등학교(망상초,동호초,삼화초,창호초,송정초)를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가방 안전덮개는 초등학생 책가방에 씌우는 덮개 형태로 제작 되었으며, 운전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형광 원단에 스쿨존 내 제한속도 30㎞를 의미하는 숫자 '30'을 표시했다.

엄정인 동해시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스쿨존-가방안전덮개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의 아동 및 청소년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한 통학에 기여하고, 관내 학교 및 기관들과 협업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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