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롯데시네마 동해관(관장 육현근)과 협약을 통해 올해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동해시 문화의 날」로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해시 문화의 날」은 동해시와 롯데시네마 동해관과 협의를 통해 매월 둘째주 수요일 영화관람료를 성인 7,000원 청소년 6,000원으로 할인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행사의 날이다.

「동해시 문화의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 ‧ 운영하고 있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 관내 영화관 이용률을 높이고 문화와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시민 행복감을 상승시키고자 2019년부터 시작했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문화의 날 확대 지속운영으로 문화 향유 기회 확대는 물론 시민들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도 살리는 등 시민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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