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연)에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경제활동 중단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해 신한은행 속초지점(지점장 최근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소비, 희망상자 지원사업」 을 위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희망재단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총 8,300,00원을 지원하고, 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및 결식위험 가정 등을 발굴 및 추천을 받아 1가구당 10만원 상당 물품으로 제작하여 지역 내 저소득 및 장애인 총8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최근영 지점장은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마음까지 어두워지지 않도록 서로에게 희망을 주는 마음이 필요한 것 같다. 이번 희망상자로 인해 어려우신 분들에게 활력이 충전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희망상자 전달을 부탁했다.
코로나19 피해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소비, 희망상자 지원사업」 희망상자의 구성물품은 지역 식료품으로 결식을 방지하고 건강을 위한 식사에 도움을 주기위해 전달하게 된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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