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에서는 전입한 군(軍) 초급간부 및 사병들의 초기 병영 및 지역생활 적응을 돕기위해 군장병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양구군은 지역으로 전입한 군(軍) 초급간부 및 사병들의 초기 병영 및 지역생활을 도와 순조로운 적응을 하고 양구를 올바르게 알려 제2의 고향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군장병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투어는 기수별로 40명씩 총 4기에 걸쳐 진행되는 가운데 1기는 지난 19일 2사단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기는 25일 2사단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3기와 4기는 각각 다음 달 말과 9월 말경 21사단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문화복지센터에 집결해 양구군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양구선사박물관 ▲근현대사박물관 ▲박수근미술관 ▲통일관 ▲전쟁기념관 ▲을지전망대 ▲제4땅굴 등을 차례로 방문하게 된다.

한편 군(郡)은 오는 10월에는 사병들을 대상으로 관내 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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