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미희)와 ㈜강원랜드 사내벤처기업 우드리즘팀(대표 김봉회)이 최근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위기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체험, 자활·자립 지원을 위한 창업지원,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연계 지원, 청소년 문화체험 기회 제공, 지역자원과 인적 자원 지원을 통한 청소년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김미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립과 자활을 돕기 위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자원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 사내벤처기업 우드리즘팀은 강원랜드 사내 공모 및 사업화 훈련 과정을 통해 선발된 제2기 기업으로써, DIY 키트 개발·판매, 지역 여가 빈곤 해소,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오픈형 목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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