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춘천시청년청은 지난 11월 1일 “2020 제1회 청춘의회, 상상이 실현되는 N개의 목소리”를 개최했다.

“2020 제1회 청춘의회”는 도내 최초 청년정책의 당사자인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결정하는 자리로,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첫 번째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춘천시청년청은 3월부터 “청춘의회”참여자 모집을 시작하여 133명의 청년의원들이 [도시], [문화]. [복지], [참여], [일자리] 5개 분과로 구성되어 8개월 동안 멤버십캠프, 정책아카데미, 분과원탁회의, 사전공론장 등 청년정책 제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의 결실을 맺는 자리이며, 이날 행사에는 이재수 춘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원, 춘천시청 공무원 등 춘천시 청년정책 관련한 주요인사와 “청춘의회”의 청년의원이 함께 했으며, 춘천시장의 축하 인사를 시장으로 청년정창 위촉, 정책제안, 질의 및 의결, 5대 청년정책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춘천시청년청은 춘천시 청년정책의 새로운 추진체계로 관계·신뢰·자립·판이라는 4개의 비전으로 “청년의회”의 청년의원들의 활동을 통해 제안된 14개의 정책을 시정부에 반영 및 사업화 시킬 계획이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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