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양양군보건소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비염 등 어린이 알레르기 질환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지난 11월18일 ~ 20일까지 3일간 보건소 1층 보건교육실에서 어린이 알레르기 반응 검사를 실시했다.

검진대상자는 올해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알레르기 질환 설문 유소견자 중 검진 희망자다. 이들은 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식품 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 등 한 가지 이상을 의사로부터 진단받은 적이 있는 만7세 미만 아동들이다

검사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이동검진팀에 의해 진행될 예정이며 채혈을 통해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알아내고자 흡입성, 식이성 통합알레르기 107종을 채혈을 통해 실시했다. 검진 결과는 검사 후 1개월 이내 개별 우편 통보할 계획이다.

한편 양양군보건소는 “이번 검진을 통해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피하고 예방 및 지속적인 알레르기 질환의 진행과정 조기 차단 및 건강한 삶에 기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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