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강릉시는 강릉시 홍제동주민센터·강릉정신보건복지센터·강릉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강릉의료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과 함께 지난 1일(화) 11시 강릉시 홍제동주민센터에서 지역 내 의료기관 퇴원 및 시설퇴소 후 질병 악화와 추가 합병증 발생이 높은 소외계층 및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통합돌봄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각자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 돌봄, 일상생활지원 서비스에 대한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자 홍제동 영구임대 아파트 단지 내 복지대상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실시한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11월 2일부터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간호직 공무원을 시범배치하고 지역주민 건강관리 및 프로그램을 운영실시하여, 지역 사회중심의 커뮤니티케어를 통한 보건복지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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