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지난 3월 24일, 홍보 모금 사업에 함께할 대학생 전문 자원봉사단 '온-잇! 서포터즈'를 조직하여, 3월 24일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서는 박란이 관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5명 서포터즈에게 임명장 전달이 진행되었으며,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신아름 팀장의 온라인 모금 작성과 저작권 보호를 위한 교육이 이어졌다.

온-잇! 서포터즈는 ‘온라인으로 복지관과 지역 주민·어르신을 잇다!'라는 서포터즈 이름처럼, 복지관의 모금과 홍보사업 강화를 위하여 조직된 전문 자원봉사단이다. 앞으로 다양한 홍보 도구와 모금 채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복지관을 잇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리더 이하늘 학생은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동계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진행하였는데,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전문적인 홍보·모금 활동을 배우며 흥미를 느껴 참여하게 되었다. 최근 정보를 습득할 때 글과 이미지보다는 영상를 선호하는데, 사회복지사로서 현장에 나갈 때 나만의 차별화된 역량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영상 제작 기술을 더 익히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란이 관장은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사회복지사로서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전문 자원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을 바탕으로 어르신과 주민 대상 홍보 모금·홍보 활동이 더욱 할성화 되길 기대하며, 서로 봉사자와 복지관 서로 win-win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온-잇! 서포터즈는 3월 24일 활동을 시작으로 12월까지 9개월 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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