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은 지난 5월 14일(금), 오전 9시30분부터 동국대학교 혜화관 고순청세미나실에서 제34차 고령사회 전문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포럼은 2021년 한국노인복지학회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유튜브 생중계) 행사로 진행하며, 「노인복지 해체와 재구성 : 코로나 위기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사회 진입, 베이비부머의 노인세대 진입, 코로나19 이후 노인복지 정책 변화 방향을 제시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발전방향」기획세션을 맡아 주제를 발표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박경하 연구조사센터장은 ｢복지와 노동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한 노인일자리 중장기 발전방안｣을 발표하였으며, 이어서 ｢신노년세대를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개편방안｣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상황에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초고령사회 도래와 코로나19 등 사회적 변화는 우리에게 위기로 다가왔지만,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았을 때 수요자들을 위한 새로운 복지체계와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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