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영임)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지난 7. 19(월)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행복성장 4UP, 성인문해학교 등 대면 프로그램이 일시 중단되었으나, 일부 사업을 비대면 전환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장수식당(노인무료급식소) 및 재가노인부식배달사업의 경우 봉사자들과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체식과 부식을 포장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향후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은 거리두기 단계가 현행과 같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하여 다른 사업들도 비대면 사업으로 전환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복지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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