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 동해새마을금고 연합회(4개소)에서 관내 저소득 에너지 빈곤가구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을 기탁했다.

10월 31일 삼화새마을금고·동해우리새마을금고·북삼새마을금고·동해상인새마을금고로부터 기탁 받은 연탄은 총5100장(연탄쿠폰 17장)으로 시가 2958천원 가량이다.

동해새마을금고 연합회는 지난 2015년부터 동해시와 협약을 맺고 2020년까지 매년 5000장씩 관내 저소득 에너지 빈곤가구에게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동해새마을금고 연합회 관계자는 “월동기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동해새마을금고연합회에서 지속적으로 연탄을 기탁해 저소득층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을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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