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간자율학습 하는 또래 친구들 격려하면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알리는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강릉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9일과 14일 강릉여자고등학교와 강릉고등학교를 각각 방문해 기획프로그램인 ‘야자도 식후경!’을 운영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10기 위원들이 기획한 ‘야자도 식후경!’은 학업으로 인해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남아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또래 친구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더불어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중 미리 사연을 접수받아 운영위원들의 투표로 2개 학급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학급 ▲강릉여자고등학교 1학년 10반 ▲강릉고등학교 1학년 4반을 대상으로 간식과 홍보물을 전달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동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수련관을 부담 없이 이용하길 바라고 청소년 자치기구에 적극 지원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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