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함광민)는 지난 25일, 우천문화체육센터에서 맞춤형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천면 스마트빌리지 실현을 위한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며 교육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23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도시재생대학은 8월 14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우천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스마트빌리지와 스마트건강관리플랫폼, 노쇠예방 생활습관, 걱정과 불안 다루기, 돌연사 예방을 위한 혈압과 혈관 관리, 당뇨예방을 위한 영양만점건강요리법, 스마트건강관리플랫폼을 통해 확인하는 나의 건강점수 등으로 운영됐다.

한편, 간호사, 영양사, 임상심리사, 운동관리자 등 전문인력과 함께 온‧오프 토털헬스케어 전문기업인 ㈜헬스브릿지는 교육과정 종료와 관계없이 올해 12월까지, 23명 수료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온라인 헬스케어와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신상 군수는 “도시재생대학 수료를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스마트폰과 스마트 워치 등을 활용하여 주민분들 스스로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건강한 스마트 빌리지 구현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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