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춘천시는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등이 도심 내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개·보수 후 저렴하게 임대해 주는 다가구 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신청을 받는다.

지원세대는 350호로 2인 이하 가구 200호와 3·4인 가구 150호이고 거주비용은 시중 전세가격의 30%수준에서 보증금과 임대료로 나눠 책정한다.

생계·의료 수급자·한부모가족·가구당 △월평균소득 70%(3인 기준 341만 9110원)이하인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는 1순위 △가구당 월평균소득 50%(3인 기준 244만 2220원)이하인 일반인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3인가구기준 488만 4448원)이하인 장애인은 2순위다.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1순위에서 예비입주자 선정 완료시 2순위 신청자는 공급대상에서 제외되며 임대조건은 2년에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고 최장 임대 기간은 20년이다.

11일부터 15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된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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