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지난 12월 3일(금) 14:00,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CSR in the Community Day)'을 개최했다.

지방자치단체와 시·도사회복지협의회가 협력하여 추진한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강원도내 기업·기관이 총14곳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으로 선정이 될 경우 인정제(인정 증명서 발급) 및 인정라벨 사용권한 부여와 함께 인정제 멤버십 서비스(교육·포럼·컨설팅 등) 및 언론홍보, 인정제 후원기관 우대혜택 제공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이 제도는 2019년 7월에 처음 시행 되어,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은 2019년 125개소, 2020년 256개소, 올해에는 총350개소가 선정되었으며, 도내에는 한국동서발전(주)동해바이오발전본부, 강원랜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릉관광개발공사,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송암시스콤(주), 원주밝음신용협동조합, 우리주민주식회사, 정선신용협동조합, 원주신용헙동조합, 진부신용협동조합, 제3의청춘 주식회사 총14곳이 선정되었다. 그중 강원랜드는 보건복지부장관표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보건복지부상을 수상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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