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평창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3월 한 달 동안 지역의 홀몸어르신에 대한 돌봄 상태 및 거주환경 안전실태 확인을 위한 가정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정방문은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평창읍 거주 만 80세 이상의 남자 홀몸어르신 중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 및 감염에 취약한 고령의 홀몸어르신이 처해 있는 건강과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고,

주거환경 안전 상태와 어르신의 생활실태 등 일반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 교육도 실시할 계획으로, 추후 여자 홀몸어르신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배 평창읍장은 “가족 간 지원체계가 미약한 홀몸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돌봄 체계 구축이 우선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저소득 홀몸어르신 일제점검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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